국토부,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개최

▲ 사진=국토교통부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제1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를 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이사, 금융기관, 사회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거복지 사업에서 공로가 뛰어난 기관과 개인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총 124명(개인·단체 포함)으로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15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경기도 수원시, 전라북도 전주시, (사)한국해비타트, 충청남도 천안시가 수상한다. 그리고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서동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국민을 위한 튼튼한 주거사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민간영역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도 지자체와 민간 주체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협력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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