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 70여명 참가

▲ 지난 2일 한신孝플러스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연탄 2천8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7월과 9월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한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孝'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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