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무인화 통한 인력대체로 군 전력증강 도모할 것'
이를 위해 방사청은 지난 7월부터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개발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는 체계 운용개념 정립과 주파수를 사용해 지하구조를 탐지하는 지표면투과레이더 등 첨단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탐색개발단계이며 오는 2019년, 체계개발을 거친 후 전력화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현재 국방 분야에서는 무인화를 통한 인력대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 개발도 그에 따른 계획"라고 설명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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