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일랜드 통한 광고판매 중단
유럽연합(EU)이 제재를 강화하면서 아일랜드는 2020년까지 아이리시 수법을 폐지키로 했다. EU는 지난 해 애플에도 아일랜드에 미납세금 130억유로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제추징을 결정한바 있다.
데이브 웨너 페이스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세계 각국에서 광고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바꿔 각 정부에 더 높은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자국에서 발생한 매출 등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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