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행사에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국인 상(지역부문)’을 수상했다.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회)에서는 동국대 사학과 82학번인 이병선 속초시장이 이끄는 속초시가 올해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 7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위, 관광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지방규제개혁평가 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부문 우수상, 전국지자체일자리대상 우수상,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1989년 졸업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국산업은행 근무, 국회 입법비서관, 강원도의회 의원(2선), 경동대학교 경찰학과 부교수에 이어 2014년 6월 민선6기 제27대 속초시장으로 당선돼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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