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은 1위…2위 벤츠, 3위 아우디 차지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BMW가 12월 수입자동차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4일, 수입자동차 14개 브랜드의 1천818만8천849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벤츠, 3위는 아우디 순으로 집계됐다. 그 외 순위로는 4위 폭스바겐, 5위 포드, 6위 볼보, 7위 렉서스, 8위 혼다, 10위 토요타가 차지했다. 

1위 BMW의 경우, 참여지수 43만6천410, 미디어지수 66만6천930, 소통지수 114만1천213, 커뮤니티지수 116만1천928로 브랜드평판지수 340만6천480을 기록했다. 지난 7월과 비교하면 17.6% 증가한 수치다.


2위를 차지한 벤츠는 브랜드평판지수 339만9천795로 분석돼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참여지수 47만5천898, 미디어지수 77만95, 소통지수 126만65, 커뮤니티지수 89만3천738로 분석됐다. 

아우디 브랜드는 3위에 오르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만2천863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과 비교해서 63.59% 늘어난 기록이다. 참여지수 29만2천559, 미디어지수 32만6천180, 소통지수 67만7천812, 커뮤니티지수 56만6천312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7년 12월 브랜드 평판을 기록한 BMW는 지난 7월에도 1위를 기록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7월보다 브랜드 소비 11.90% 하락, 브랜드 소통 83.26% 상승, 브랜드 확산 246.74% 상승을 기록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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