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농구장 2면 '체육특화공원'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3일 체육관계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3월 비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5만 8천954㎡의 면적에 총사업비 85억 6천200만원을 투입해 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농구장 2면, 산책로, 관리동, 주차장 194면으로 꾸몄으며, 체육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관리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비산체육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이 축구·풋살·족구·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운동 공간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힐링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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