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평창 굿즈가 인기를 보이면서 내셔널 굿즈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내셔널 굿즈(National Goods)란 나라나 국가기관에서 만든 기념품을 말합니다. 보통 나라에서 진행하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기획, 제작되죠.  

과거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선보인 마스코트 호돌이 인형,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티셔츠(be the reds) 등이 그 예입니다.  

현재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롱패딩으로 시작해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 핑거 하트 장갑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평창 굿즈와 '별 헤는 밤'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등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내셔널 굿즈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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