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보육시설 시작…평창올림픽 봉사자까지 다양한 이웃 만나
지난 2013년 10월 인천 지역의 아동보육시설에 행복의 버거 100인분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과 병원에서 일상을 보내야하는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새터민들에게도 버거를 기부했다. 장애를 가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에게도 행복의 버거가 찾아갔다.
가장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버거를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Chief Happiness Officer)인 로날드 맥도날드가 함께 찾아가 마술쇼와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지난 5년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