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터코퍼레이션, 15일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발표

▲ 자료=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상상암'으로 크게 이슈가 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지난 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5일 발표한 결과다.

1위로 조사된 '황금빛 내인생'은 서은수를 향한 이태환의 고백과 아버지 역을 맡은 천호진의 '상상암' 등이 크게 이슈됐다.

2위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경우, 극중 해롱이 역을 연기하는 이규형 및 다른 조연들의 활약이 반영된 결과다. 두 드라마는 각각 40%, 1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그밖에 3위 tvN '화유기', 4위 KBS2 '흑기사', 5위 KBS2 '저글러스'가 이어졌다. 또한 6위에 오른 MBC '돈꽃'의 엔딩 장면과 7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예고편이 화제가 됐던 한주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