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조사, 직장인 47.4% "총대 메본 경험 있다"
'총대를 메는 동료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55.5%의 응답자가 '상황봐서 적당히 도와준다'고 답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답변이 24.8%, '대세를 따른다'가 14.6%를 차지했다.
한편, 직장인 47.4%는 총대를 메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70%의 응답자는 '성공했다'고 답했다. 실패한 직장인들은 왜 나서서 일을 키우느냐는 핀잔을 들었거나 동료들에게 외면받고 회사에서는 좋지 않은 낙인이 찍혔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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