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카드, 3위 현대카드…"지난달보다 브랜드 빅데이터 1% 증가"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신한카드가 2018년 1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한달간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천317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위는 삼성카드, 3위는 현대카드가 차지했다.

그 외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순으로 순위가 이어졌다.

1위에 오른 신한카드의 경우, 참여지수 215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72만, 소통지수 206만, 커뮤니티지수 269만, 사회공헌지수 39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03만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87% 상승한 수치다.

삼성카드는 12월보다 14.03%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 789만으로 분석돼 2위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190만, 미디어지수 37만, 소통지수 111만, 커뮤니티지수 366만이다.

3위는 현대카드로 참여지수 197만, 미디어지수 48만, 소통지수 71만, 커뮤니티지수 235만, 사회공헌지수 113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67만이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9.34%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이번달은 지난 12월과 비교해 1%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29% 상승, 브랜드이슈 19.11% 하락, 브랜드소통 45.70% 하락, 브랜드확산 5.95% 상승, 브랜드공헌 403.20%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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