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미국 셧다운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자유의 여신상' 이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및 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운영비용은 뉴욕 주의 관광예산을 통해 하루 약 6만5천달러(약 7000만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시작된 '셧다운'제도로 인해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 미 전역의 국립 공공기관의 운영이 마비된 바 있습니다. 한편, '셧다운(Shutdown)'이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미국 연방정부기관이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난 2013년 '오바마 케어' 관련 예산 관련해 돌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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