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協 다음달 8일 '2018 IoT 산업전망·정책 세미나' 개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올해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전망하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다음 달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2018 IoT 산업전망 및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8년 IoT 산업전망·보안 이슈 ▲SKT·LG U+·KT 등 이동통신사 IoT 사업추진 방향 ▲정부부처·관련기관 등의 정책·사업 추진 계획 등이 다뤄진다. 협회는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먼저 정성일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이 '2018 IoT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서종렬 시만텍 상무가 '2018 IoT 보안 이슈'를 발표한다. 이어 KT·LG U+, SK텔레콤 순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손석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진흥팀 과장(IoT 산업 육성 정책방향)과 김준영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 사무관(스마트공장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심동욱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사무관(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 김미경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사무관(ICT기반 의료 서비스 육성 정책방향) 등이 발제를 맡는다.

3부에선 관련 기관별 육성 및 보급 확산 정책과 지원방안이 발표된다. 이상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스마트 양식장', 이상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실장은 '스마트 그리드', 임홍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개발처 차장은 '스마트시티', 최낙진 한국도로공사 팀장은 'IoT 융합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