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이뤄지는 서울시 1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71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을 집계한 결과, 총 3개 단지에서 71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4%에 이르는 674가구이다.

강남에서는 이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 총 4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임광토건은 강동구 천호동에 225가구를 선보인다.

또 ㈜동일은 445가구를 동대문구 휘경동에 공급한다.

이번 동시분양은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내년 1월5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년 1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개단지, 1천705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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