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 맛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증정

▲ 자료=KEB하나은행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KEB하나은행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 이벤트는 올림픽경기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 서비스인 하나머니GO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쿠폰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품은 주변 지역 소재 맛집에서 사용 가능한 생등심과 떡갈비 등 정가 4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베이커리·캔커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호랑 쿠폰을 3개 이상 찾은 손님들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 '올림픽 기념주화 은화8종 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림픽경기장 주변 식당이나 카페가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AR)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신개념의 참여형 서비스다.

또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강원지역 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지역 관광진흥협회와 제휴해 정선·강릉·평창 지역의 다양한 관광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관광 할인패스 'GO1PASS'를 하나멤버스를 통해 단독 할인 판매한다.

하나은행 계좌를 하나멤버스 충전계좌로 등록한 선착순 2천명에게 정가 8천원 상당의 커플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KEB하나은행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코인 하나머니로 결제할 수 있는 신개념의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전국적으로 참여업체를 확대해 참여형 관광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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