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자발적으로 모금 마련…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규진 동서식품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동서식품 장학회', 어린이 대상 도서 기증 사업 '꿈의 도서관'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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