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선불카드 구입하면 할인 쿠폰·인화권 등 혜택 제공

▲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공략을 위해 티몬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를 판매한다. 사진=롯데면세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공략을 위해 티몬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기프트세트는 티몬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1인 1개 한정으로 총 1천500명 선착순 판매 될 예정이다. 5만원권을 구입하면 400달러 이상 구매시 받을 수 있는 VIP 실버 카드 발급 특전과 함께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 30달러와 한국후지필름 사진 인화 1만원권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기프트세트 구입 후 내달 25일까지 롯데면세점 지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VIP카드 발급과 스마트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교환 후 1년간 사용가능하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문자 수신에 동의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첫째 주와 둘째 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제주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고객은 쇼핑 후 증정데스크에 발송 받은 문자를 보여주면 된다.

명동본점에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본점 전용 선불카드 1만원권과 천연 아로마 브랜드 '탄(THANN) 어메니티 키트'를 증정한다. 월드타워점은 같은 기간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선불카드 2만원권과 기내 키트를, 코엑스점은 내달 11일까지 이벤트홀과 멀티존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는 구매 금액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내국인 고객의 면세점쇼핑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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