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물인터넷협회, 해당 자료 통해 국내 IoT 산업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는 사물인터넷(IoT) 오픈플랫폼의 활용 확산을 위해 오픈플랫폼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자료를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수, 대학(원)생, IoT 제품-서비스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자료는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자료 2가지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자료는 ▲IoT의 개념과 네트워크 ▲IoT 오픈플랫폼(oneM2M) 기술 및 플랫폼 소개 ▲응용 예제 등으로 이뤄졌으며 파워포인트 파일로 제공된다.

실습 자료는 ▲oneM2M 애플리케이션 개발절차 ▲구현방법 ▲개발환경 구축 및 구현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동영상 자료는 학습자가 동영상을 따라하면서 실제 응용서비스를 개발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대학(원)생 및 초급 개발자들이 IoT 제품-서비스를 개발해 보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협회 관계자는 "IoT 플랫폼은 각종 기기와 센서 등의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 및 데이터 수집과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일종으로 IoT의 핵심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에 배포되는 교육 자료를 통해 IoT 오픈플랫폼의 활용 확산뿐만 아니라 국내 IoT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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