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후에도 탄소광물화 사업 지속적 관심 부탁"
이 기술은 폐지 및 CO2를 활용해 폐지펄프 내 PCC를 직접 동시에 합성시켜 친환경 고급인쇄용지를 제조하는 기술로 지자연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해당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종이형 쓰레기통 1만3천개를 경기장 및 실내건물에 배치하도록 공급한다. 지자연은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내에서 카본머니 시스템 및 탄소광물화 기술로 생산한 ‘그린시멘트’ 등을 소개‧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제지산업의 CO2를 감축하면서, 폐지를 고부가가치화하는 탄소광물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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