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시세·부동산 개발예정 등 정보 제공

▲ 사진=우리은행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우리은행이 1일 아파트 단지 정보와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를 출시했다.

위비홈즈는 아파트 단지 정보·시세 정보·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등을 제공하며 위비톡·위비뱅크·위비멤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매도호가와 실거래가, KB시세, 한국감정원시세 등 다양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에 따른 아파트 가격 변동 내용도 그래프로 제공한다.

비즈니스모델로 특허 출원된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및 대형 상업시설 개발, 지하철역 신설 등 향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비홈즈를 통해 검색된 아파트는 위비톡을 통해 바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상담 후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거나 대출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업용 부동산(빌딩) 투자 자문 및 세무상담이 가능하고 간편견적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이사특화몰을 부동산플랫폼 최초로 탑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홈즈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종합 부동산 플랫폼"이라며 "보다 차별화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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