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배우들, 브랜드평판 100위에 올라"
"무한도전 멤버 입성 통한 브랜드 참여·확산 폭등"

2018년 2월 브랜드평판 드라마배우 부문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배우 신혜선과 개그맨 조세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하는 '2018년 2월 브랜드평판 드라마 배우, 예능 방송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연구소 측은 지난달 1일부터 한달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해 4일 발표했다.

드라마 배우 부문 2위는 이승기, 3위는 백진희로 집계됐다. 그 외 이보영, 정유미, 고현정, 신세경, 진구, 고준희, 정진 등이 이어졌다.

예능 방송인에서는 2위 유재석, 3위 박나래로 집계됐다. 또한 박명수, 김구라, 양세형, 이수근, 차태현, 전현무, 서장훈 등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먼저 드라마 배우부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를 차지한 신혜선은 참여지수 201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316만, 소통지수 74만, 커뮤니티지수 225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18만으로 나타났다.

이승기는 2위에 오르며 브랜드평판지수 711만을 기록했다. 참여지수는 153만, 미디어지수 220만, 소통지수 201만, 커뮤니티지수 135만으로 집계됐다.

3위 백진희는 참여지수 343만, 미디어지수 113만, 소통지수 53만, 커뮤니티지수 159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0만으로 분석됐다.

 

2018년 2월 브랜드평판 예능 방송인 부문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예능 방송인 1위 조세호는 참여지수 150만, 미디어지수 16만, 소통지수 97만, 커뮤니티지수 251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16만이다.

2위에 오른 유재석은 참여지수 43만, 미디어지수 33만, 소통지수 103만, 커뮤니티지수 228만으로 분석되며 브랜드평판지수 409만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박나래는 브랜드평판지수 318만으로 조사돼 3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76만, 미디어지수 21만, 소통지수 37만, 커뮤니티지수 182만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분석 결과, 1위에 오른 신혜선 외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박시후, 서은수 등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00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구 소장은 이어 "예능 방송인 1위를 차지한 조세호의 경우, 무한도전의 멤버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 브랜드 참여‧확산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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