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협동조합, VR 테마파크 유통배급 및 구축을 위한 통합브랜드 출시
VR협동조합은 광주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주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국내 첫 VR 콘텐츠 제작기업 간 협동조합으로 현재 한국 15개 회원사와 30여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회원사를 국내외 40개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VR협동조합은 이번 지투 페스타에서 ▲수도권과 광주지역에 가족형 VR테마파크 구축 계획 ▲해외 진출 계획(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과 북미지역 유통배급) 등 가족형 VR테마파크 통합브랜드 및 사업 계획을 함께 발표한다.
문준석 VR조합사 이사장은 "VR조합사 통합브랜드 론칭으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통한 공급계약 체결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의 VR산업 생태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