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 사진=기아자동차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기아자동차는 20일 신형 'THE K9'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THE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탑재된 '오너 드리븐'세단으로 개발됐다.

기아차는 THE K9에 기능적 편리함과 운전자 감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을 적용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며 상징적인 모델로서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계승한다. 또한 THE K9는 'K시리즈'는 새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디자인,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모델이자 완결체로 브랜드 리딩 역할을 담당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이 기아차 플래그십 모델로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THE K9은 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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