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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기지개'…뉴타운 등 재개발 쏟아진다전국 1만7천860가구 분양…전년比 5.6배↑
수도권 1만2천247가구…전체의 68.6% 차지
  • 송호길 기자
  • 승인 2018.0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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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올해 3∼5월에는 뉴타운 사업지를 포함한 재개발정비사업의 일반 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1만7천860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천168가구)의 5.6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천39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천164가구, 부산 2천524가구 순이다.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는 안양시 일대에 대단지 공급이 예정됐다. 서울에서는 아현·신길·신정·수색증산 등의 뉴타운을 중심으로 신규분양이 대기 중이다. 지방에서는 정비사업이 비교적 활발한 부산과 경남 일대에 재개발 일반분양이 공급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 호조와 맞물리며 재개발 정비사업 속도까지 빨라져 일반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개발 정비사업의 속도가 다시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속도가 빠른 사업이나 신규분양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도권의 주요 재개발 분양예정 단지들이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아현뉴타운 내 염리3구역에 전용 39∼114㎡ 총 1천694가구를 건설한다. 이 중 전용 59∼114㎡ 395가구를 다음달 중 분양한다.

같은달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 내 신정2-1구역에 전용 59∼115㎡ 총 1천49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647가구를 분양한다.

4월에는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증산뉴타운 내 수색9구역에 전용 59∼112㎡ 총 752가구 중 250가구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과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도 경기 안양시 호계동 호원초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전용 39∼84㎡ 총 3천850가구 중 2천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역시 등 지방에선 대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2구역에 전용 59∼84㎡ 총 886가구 중 642가구를 5월경 분양한다.

같은달 대림산업과 두산건설도 경남 창원시 회원동 회원2구역에 전용 59∼101㎡ 총 1천922가구 중 1천218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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