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네이버·3위 카카오

▲ 자료=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삼성이 대기업집단 3월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한달간 5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4억4천304만7천907개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33억957만1천502개와 비교하면 26.18% 줄어들었다.

2위는 네이버 3위 카카오로 분석됐다. 이어 현대자동차와 한화, 두산, 롯데, LG, 농협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브랜드평판지수 3억(천 단위 이하 생략)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1억7170만7282로 2위에 올랐으며, 카카오가 1억4275만223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49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6천168만, 커뮤니티지수 7천761만, 사회공헌지수 1억262만 소비자지수 6천875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억1316만이다.

2위 네이버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3만, 소통지수 6846만 커뮤니티지수 2882만 사회공헌지수 4299만, 소비자지수 3129만으로 조사됐다.

3위 카카오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55만 소통지수 3015만 커뮤니티지수 2646만 사회공헌지수 4499만 소비자지수 4057만2747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삼성, 네이버, 카카오가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한화가 상승하면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며 "롯데와 부영은 CEO리스크가 급등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급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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