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

▲ 사진=배상익 기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공공주택 14만8천호 공급계획과 관련, 지자체별 공급계획 조사 및 조정 등 협업을 기반으로 6일 세부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발표한 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계획에 따른 것이다

세부 공급 계획을 보면 공공임대주택 13만호(준공, 입주), 공공분양주택 1만8천호(착공)등으로 지역별로는 경기 2만9천호, 경상권 1만8천호, 충청권 7천호 공급 등이다.

매입형 및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1만7천호, 경기 1만3천호, 경상권 1만2천호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착공기준으로 기존 택지를 활용해 권역별로 경기 5천호, 충청권 8천호, 서울 2천호 등을 공급한다.

공급 사업자별로는, LH가 11만1천호, 서울시(SH 포함)가 1만4천호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 성과평가를 통해서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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