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9일 발표…2위 '신세계면세점', 3위 '신라면세점' 차지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면세점이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7일부터 한달간 국내 면세점 9곳의 브랜드 빅데이터 1천626만여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신세계면세점', 3위는 '신라면세점'으로 조사됐다. 그 외의 순위로는 '제주공항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SM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이다. 

1위에 오른 롯데면세점의 경우 참여지수 59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18만, 소통지수 70만, 커뮤니티지수 319만, 사회공헌지수 125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33만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평판지수 414만으로 분석되며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18만, 미디어지수 69만, 소통지수 75만, 커뮤니티지수 218만, 사회공헌지수 50만으로 집계됐다. 

3위 신라면세점은 참여지수 43만, 미디어지수 55만, 소통지수 58만, 커뮤니티지수 78만, 사회공헌지수 41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3만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2천37만과 비교해 20.18% 감소했다"면서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 7.32%, 브랜드이슈 1.88% 상승, 브랜드소통 7.08% 상승, 브랜드확산 13.81% 하락, 브랜드공헌 49.45%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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