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인터파크', 3위 '옥션'…한국기업평판연구소 12일 발표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오픈마켓 '쿠팡'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12일 연구소 측은 지난달 11일부터 한달간 오픈마켓 브랜드 습관·평판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인터파크', 3위는 '옥션'이 차지했으며 그 외 11번가, G마켓, 위메프, 티몬 순으로 조사됐다.

1위 '쿠팡'은 브랜드평판지수 440만(천 단위 이하 생략)으로 분석됐다. 참여지수 235만, 미디어지수 29만, 소통지수 83만, 커뮤니티지수 54만, 사회공헌지수 37만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43만과 비교해 0.57% 하락했다.

'인터파크'는 브랜드평판지수 438만으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71만, 미디어지수 84만, 소통지수 127만, 커뮤니티지수 46만, 사회공헌지수 108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393만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1.57% 상승한 수치다.

3위를 차지한 '옥션'은 참여지수 82만, 미디어지수 65만, 소통지수 148만, 커뮤니티지수 46만, 사회공헌지수 67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09만이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433만보다 5.62%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결과, 지난 1월보다 7.18% 줄어들었다"면서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 12.17% 하락, 브랜드이슈 8.82% 하락, 브랜드소통 22.33% 상승, 브랜드확산 35.95% 하락, 브랜드공헌 10.83%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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