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한국기업평판연구소 13일 발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리브영'이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화장품 전문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일 이같은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1위 '올리브영'에 이어 '이니스프리', '미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순위로는 '토니모리', '아리따움', '더샘',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등이 있었다.

1위에 오른 올리브영의 경우 참여지수 262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07만, 소통지수 262만, 커뮤니티지수 170만, 사회공헌지수 13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935만이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38만으로 집계되면서 2위로 조사됐다. 참여지수 101만, 미디어지수 49만, 소통지수 109만, 커뮤니티지수 58만, 사회공헌지수 19만으로 분석됐다.

3위 미샤는 참여지수 59만, 미디어지수 33만, 소통지수 112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뮤니티지수 65만, 사회공헌지수 9만으로 조사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가 지난 12월과 비교해 8.73% 증가했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0.85% 상승, 브랜드이슈 21.38% 하락, 브랜드소통 3.66% 상승, 브랜드확산 6.11% 상승, 브랜드공헌 120.53% 상승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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