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하나금융 사장 시절 채용관련 서류 이미 파악했을 것"
공투본은 "김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연루 의혹과 '셀프 연임' 등으로 금융당국과 마찰을 빚어왔다"며 "최근에는 금감원의 KEB하나은행에 대한 채용비리 조사에서 시중 은행 중 가장 많은 비리 사례가 적발되고 검찰 수사로 이어지면서 김 회장 3연임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당장 사퇴하고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아야 하며 채용비리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함 행장을 당장 구속해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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