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핵심 상권 '로자나 몰'에 프리미엄 브랜드샵 열어
"성장잠재력 큰 중동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 높여 나갈 것"

▲ LG전자가 지난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고 중동지역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 쿠웨이트 로자나 몰 프리미엄 브랜드샵 전경. 사진=LG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G전자가 지난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유연철 주쿠웨이트 대사,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 최용근 걸프법인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2개 층으로 만들어졌다. 1층과 2층을 합쳐 433㎡ 규모다. 매장 내에는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올레드 TV·세탁기·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지난 11일 쿠웨이트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로자나 몰(Rozana Mall)'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행사를 열고 중동지역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 쿠웨이트 로자나 몰 프리미엄 브랜드샵에서 방문객이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쿠웨이트 외에도 이집트,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동 지역 총 12개의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모두 LG 시그니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LG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국환 부사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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