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격, 농업 지속시킬 수 있는 적정수준에서 결정돼야”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회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농정개혁 연속토론회 5차 주제인 '농산물 적정가격 수준의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인 김호 단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농업농민정책연구소‘녀름’장경호 소장이‘농산물 제값받기와 가격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김광석 정책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성우 연구위원 ▲농협경제지주 품목연합부 염기동 부장 ▲한살림연합 곽금순 상임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김상경 과장이 참여해 농산물가격에 대한 현안문제를 살펴보고, 농산물 적정가격 보장의 필요성과 농산물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올바른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의원은“농산물 가격 상승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영역으로 농산물 가격정책은 적정가격 수준의 안정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구 양 주체의 경제적 안정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농산물가격이 농업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적정수준을 확보하고, 안정화시키는 가격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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