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14일 발표…2위 '현대홈쇼핑', 3위 '롯데홈쇼핑'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2일부터 한달간 조사한 '홈쇼핑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CJ 오쇼핑'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연구소는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3월 조사한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천210만여개는 지난 1월 빅데이터 1천589만여개보다 17.67% 감소했다고 밝혔다.

2위는 현대홈쇼핑, 3위는 롯데홈쇼핑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CJ오쇼핑은 참여지수 69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76만, 소통지수 48만, 커뮤니티지수 38만, 사회공헌지수 42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75만이다.

현대홈쇼핑은 2위에 오르며 브랜드평판지수 274만으로 나타났다. 참여지수 67만, 미디어지수 53만, 소통지수 34만, 커뮤니티지수 96만, 사회공헌지수 22만으로 조사됐다.

3위 롯데홈쇼핑은 참여지수 51만, 미디어지수 81만, 소통지수 43만, 커뮤니티지수 59만, 사회공헌지수 22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58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분석 결과 브랜드 소비 18.32% 하락, 브랜드 이슈 10.21% 하락, 브랜드 소통 17.57% 하락, 브랜드 확산 47.37% 하락, 브랜드 공헌 31.07%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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