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국내 항공사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한달간 6개 국내 항공사 브랜드 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1위 대한항공에 이어 2위는 제주항공 3위는 아시아나항공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참여지수 159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243만, 소통지수 162만, 커뮤니티지수 781만, 사회공헌지수 29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639만이다. 

2위로 집계된 제주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만, 미디어지수 146만, 소통지수 64만, 커뮤니티지수 289만, 사회공헌지수 228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56만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브랜드평판지수 410만으로 3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93만, 미디어지수 73만, 소통지수 52만, 커뮤니티지수 144만, 사회공헌지수 46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10만이다. 

구창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3월 항공사 브랜드평판 3천967만여개를 분석결과 지난 11월 빅데이터 4천304만여개에 비해 7.81% 줄어들었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7.76% 하락, 브랜드이슈 34.36% 상승, 브랜드소통 2.37% 하락, 브랜드확산 32.18% 하락, 브랜드공헌 58.07% 상승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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