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서 단체종합 2위를 차지하며 사이클 메카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군 사이클팀은 15일 군청을 방문해 준우승 트로피를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2002년 1월 현 감독인 김정환 감독과 선수 5명으로 창단돼 올해 16년을 맞고 있으며, 올해 신규선수를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이 가평군의 이름을 달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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