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오 시장은 지난 15일 하남시 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 26-2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벌이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3월 말까지는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해 위험요소를 없애야 한다면서 공사완료 때까지 안전대책에 계속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일회성이 아니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생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라며 각시설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조속히 조치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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