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사업소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제로화' 사업으로 외부에 콘크리트 보호벽을 설치하고 그 안에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시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주차를 해도 안전상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또한, 맨홀 뚜껑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빠짐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도 함께 도모했다.
사업소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으로 수질오염 예방은 물론 시설 균열로 인한 보수비용이 1개소 당 100만원 절감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연간 총 5억원(연간 500개소 설치)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소는 시민 우선의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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