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수많은 세월을 거센 바람과 폭우에도 변함없이 바위틈에 자리잡고 우뚝 서있는 소나무와 한줄기 찬연한 빛. 창간15주년을 맞은 일간투데이는 고난과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언론의 뿌리깊은 나무가 되겠습니다.

솔향의 은은함, 태양의 강렬함과 한껏 어우러져! 사진의 소나무는 충남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 97번길에 위치한 성흥산성(옛 부여의 가림성) 성곽 바위틈에 자리잡은 소나무로 안쪽 그늘진 부분 나뭇가지 사이로 빛이 쏟아지고 있다. 이 곳은 부여의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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