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일간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간투데이는 그동안 정심·정도·정행(正心·正道·正行)이라는 경영이념에 걸맞은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 오신 신만균 회장님과 신현승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간투데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일간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에 이르기까지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언론은 이제 연결 매개체를 넘어 스스로 연결점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론이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순응하기보다 스스로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도전에 나서는 일간투데이에 힘찬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사각지대의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외됨이 없이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시민들의 희망이 되는 큰 신문으로 성장해 독자와 함께 숨 쉬는 언론사로 남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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