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일간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正心', '正道', '正行'을 굳건히 부여잡고 언론 시장을 개척해온 <일간투데이>의 혁신적인 행보를 늘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이 오기까지 취재 현장에서, 4차산업혁명의 현장에서 언론인의 소명을 다해오신 신만균 회장님과 신현승 사장님, 그리고 김인배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일간투데이> 기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언론, 정치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명의 시계 속에서 정의당은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 사람, 즉 노동이 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변화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과 기계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이 아니라, 인류 모두가 상생하는 혁명으로 완성되어야 우리는 안정적으로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일간투데이>가 지향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역시 '인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류의 오늘을 보고, 내일을 읽고, 혁명을 쓴다"는 <일간투데이>와 정의당은 어쩌면 같은 미래를 바라본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노동·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꿈꾸는 정의당, 인류의 미래에 보도 중점을 두고 있는 <일간투데이>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 중심의 보도를 이어가는 <일간투데이>의 더욱 특화된 뉴스를 기대하겠습니다. <일간투데이>의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보도는 로봇 저널리즘이 거론되는 시기에 언론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새로이 정립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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