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식목일인 4월 5일을 앞두고 의사당 주변 소나무들에 대한 대대적인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나무들에 대한 관리도 꼭 필요하다.

가지치기의 목적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해 조형미를 높이기도 하지만 통풍을 원활하게 해 풍해나 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영양분의 손실을 줄여 건전한 가지의 성장을 촉진시켜준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크레인에 올라간 작업인부들이 불필요한 소나무의 가지를 제거해 주는 작업 모습.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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