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GS25, 3위 세븐일레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편의점 브랜드 'CU'가 4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GS25,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천431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그 외의 순위로는 이마트 24, 스토리웨이, 미니스톱 등이 이어졌다.

1위 CU는 참여지수 58만(천 단위 이하), 미디어지수 124만, 소통지수 61만, 커뮤니티지수 75만, 사회공헌지수 37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 357만으로 나타났다.

GS25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33만으로 집계돼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97만, 미디어지수 133만, 소통지수 51만, 커뮤니티지수 33만, 사회공헌지수 17만으로 분석됐다.

3위에 오른 세븐일레븐은 브랜드평판지수 290만으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75만, 미디어지수 132만, 소통지수 47만, 커뮤니티지수 19만, 사회공헌지수 15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4월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3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천590만여개보다 10% 줄었다"고 말했다. 구 소장은 이어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 소비 8.30% 하락, 브랜드 이슈 5.59% 하락, 브랜드 소통 24.92% 하락, 브랜드 확산 26.30% 하락, 브랜드 공헌 31.3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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