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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쌍용차, 3월엔 얼마나 팔렸을까현대·기아·쌍용차 3월 판매량 발표…신차 및 신규 해외시장 진출 목표
   
▲ 현대차가 예약 판매하는 미래형 SUV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어떻게 될까. 현대‧기아‧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3월 판매량을 발표했다.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순으로 알아보자

■ 현대차…국내·외 총 39만7천41대 판매

현대차는 3일 국내 6만7천577대, 해외 32만9천464대 등 총 39만7천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국내‧해외 판매량은 각각 6.0%, 0.8%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에 대해 신차 판매 호조의 영향이 전체적인 판매량을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랜저'(하이브리드 1천945대 포함)가 1만598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다. RV에서는 '싼타페'(구형 모델 1천457대 포함)가 1만3천7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그랜저‧싼타페의 판매량이 동시에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제네시스'가 5천843대가 판매됐다. 상용차에서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3천421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에 대해 현대차는 '코나'의 본격적인 수출과 브라질‧러시아 시장 판매 호조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앞으로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생산판매수익을 관리하고 코나‧코나EV, 수소전기차 '넥쏘'등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RV 판매 비중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THE K9. 사진=기아자동차


■ 기아차…국내·외 총 24만2천274대 판매

2일 기아차는 국내에서 4만8천540대, 해외에서 19만3천734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총 24만2천27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료를 통해 국내 판매량이 1.9% 증가한 것은 신형 K3‧레이‧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좋은 반응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RV모델 '쏘렌토'도 전년 대비 10.1% 증가한 6천965대가 팔려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의 경우, 판매량이 3.7% 늘어난 것은 현지 전략형 모델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모닝', '쏘울'의 판매 증가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스팅어'와 '스토닉'이 각각 3천299대, 6천26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앞으로 기아차는 지난달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씨드와 신형 K3가 해외시장 투입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 판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모터쇼에서 공개한 EV 콘셉트카 e-SIV.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차…국내·외 총 1만1천369대 판매

2일 쌍용차는 3월 내수 9천243대, 수출 2126대를 포함 총 1만1천369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신차 효과가 있었지만 수출 물량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이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G4 렉스턴등 렉스턴 브랜드 판매가 늘어난 영향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출시 이후 2만대가 넘는 누적 계약고를 올리고 있으며 3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이달부터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조립 3라인의 근무형태 변경을 통해 생산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에서는 렉스턴 스포츠 선적을 시작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년 동월 대비 43.5% 감소했던 수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G4 렉스턴을 기존 유럽시장에서 중남미‧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등으로 본격 확대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도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할 것이라고 쌍용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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