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3월 분석결과 비교해 15.23% 증가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인터파크가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분석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한달간 조사한 브랜드 빅데이터 2천937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다.
1위를 차지한 인터파크는 참여지수 79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62만, 소통지수 180만, 커뮤니티지수 43만, 사회공헌지수 52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18만이다. 지난 3월 조사한 438만과 비교하면 18.25% 증가했다.
옥션은 브랜드평판 506만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138만, 미디어지수 85만, 소통지수 149만, 커뮤니티지수 48만, 사회공헌지수 83만으로 집계됐다.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9만보다 23.58% 상승한 수치다.
계속해서 3위에 이름을 올린 티몬은 참여지수 102만으로 나타났다. 그 외 미디어지수 40만, 소통지수 70만, 커뮤니티지수 31만, 사회공헌지수 202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47만이다. 3월에 집계된 브랜드평판지수 268만보다 66.81%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3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천549만여개와 비교해 15.23% 오른 수치"라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1.64% 하락, 브랜드이슈 51.76% 상승, 브랜드소통 0.27% 상승, 브랜드확산 17.12% 상승, 브랜드공헌 47.70%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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