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관내 금융기관 중 최초의 대상

▲ 연도대상 수상 기념 촬영.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박재종 조합장.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밀양축산농협(조합장 박재종)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밀양축산농협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울렸다.

이번에 수상한 NH농협 연도대상은 벼 보험을 비롯한 농작물보험, 농기계보험, 가축보험은 물론 농축산 농가와 고객을 재해로 부터 지키고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삶을 보장하기 위한 농협보험의 실적을 평가해 1년에 1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수상은 밀양시 관내 금융기관 최초의 대상수상 이라 그 의미가 더욱크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재종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대상수상과 조합발전을 자축하고 직원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박재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농·축산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임·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 낸 귀중한 결과"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축산농가, 고객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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