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CJ E&M에서 2011년 한국에서 개봉해 745만 관객을 모은 우리나라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했어!

제목은 바로 '고고 시스터즈'

베트남 현지서 역대 로컬 영화 흥행 순위 5위를 차지했지!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이 무려 360만 달러를 돌파!

CJ E&M-베트남 제작사 HK필름 합작 자회사 CJ HK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영화'지!

이 작품은 2018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

쭉쭉 나가즈아~

이제 역대 베트남 로컬 영화 톱 10안에는 총 4편의 CJ E&M 영화가 이름을 올리게 됐어.

한-베트남 최초 합작 영화인 '마이가 결정할게2'로 역대 4위.

2015년 '수상한 그녀'의 베트남 버전 '내가 니 할매다' 역대 3위.

2017년 로맨스 영화인 '걸 프롬 예스터데이'로 역대 9위를 차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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