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삼성화재·3위 메리츠화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해상이 4월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삼성화재, 3위는 메리츠화재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한달간 손보사 브랜드 빅데이터 1천452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62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43만, 소통지수 64만, 커뮤니티지수 121만, 사회공헌지수 30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22만으로 조사됐다.

삼성화재는 브랜드평판지수 318만으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64만, 미디어지수 86만, 소통지수 39만, 커뮤니티지수 99만, 사회공헌지수 29만이다.

3위에 오른 메리츠화재의 경우 참여지수 41만, 미디어지수 24만, 소통지수 41만, 커뮤니티지수 86만, 사회공헌지수 26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20만이다.

 

자료=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4월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달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334만5569개와 비교해 37.7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9%, 브랜드이슈 6.21% 상승, 브랜드소통 68.06% 하락, 브랜드확산 39.82% 하락, 브랜드공헌 35.64%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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