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구도심 재생과 현 진행중인 주요사업 연계 진행" 밝혀

▲ 한성수 중구 제1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한성수 전 인천시 중구의원이 지난 16일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중구 제1선거구(신흥, 신포, 동인천, 북성, 송월, 도원, 율목, 연안) 인천시의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다.

한성수 예비후보는 '2017 지방자치의정대상 우수상' '2018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인천 중구의원으로 신흥초를 비롯한 학창시절과 현재 결혼생활까지 중구에서 생활하는 중구 토박이로 노령화되고 낙후된 구도심의 애환과 노인들의 애로점 해결에 앞장서는 행보를 많이 행한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 예비후보는 그간 중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포동과 동인천 횡단보도설치, 휴일 문화공연, 영종청소년상담센터 기반 마련외에 가장 최근에 강당이 없어 입학식과 졸업식을 급식실에서 하고 날씨가 조금만 궂어도 체육을 할 수 없었던 신광초등학교에 강당을 건립할 수 있도록 구 부담금 6억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시로부터 확보해 강당건립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한성수 예비후보는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 단독사업보다는 시와 연계돼 있는 사업이 많고 예산상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내항개방, 원도심 재생사업 등의 방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지금 시점에 좀 더 심화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7대 구의원을 하면서 쌓은 폭넒은 의정활동의 경험과 인천시 행복정책자문단 소통분과 간사, 인천시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 등 활동을 하며 경험한 시정책의 흐름을 바탕으로 지금 중구가 당면한 중요 정책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목표로 ▲주민 삶 우선의 원도심 스마트재생사업 진행 ▲아이들이 안전하고 수준높은 보육과 교육받을수있는 지원 ▲누구나 향유할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연 공간 조성 ▲어르신들과 여성,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일자리조성 ▲내항의 효율적 개발과 해양산업친수도시 조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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