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9일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삼성로277번길 일대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주민, 방범기동순찰대, 산남지구대 등 민·관·경으로 구성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어두운 골목길, 폐쇄된 공장과 유흥가 주변 등에서 순찰활동을 펼쳤다.

신현규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밤거리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순찰 활동은 삼성로277번길 일대와 아주대 일대 소규모 원룸단지에서 매월 2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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